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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04일(금) 16:28

【부산】경남광염교회(전광섭목사 시무)는 지난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하고 따뜻한 주님의 사랑을 나눴다.

지역의 70가정과 시설을 중심으로 전달된 선물 상자는 교회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지역에 알리고 작은 것을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준비된 것이다.

유하리에 사는 한 할아버지는 "작년 겨울에 교회에서 보일러 기름을 주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었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온 것만으로 감사한데, 선물을 안겨주어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남광염교회는 지역의 소외된 자, 낮은 자의 친구가 되기 위해 나눔과 섬김의 삶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