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SNS 전용 나눔 캠페인 '30일의 약속' 개시

굿네이버스 SNS 전용 나눔 캠페인 '30일의 약속' 개시

[ 교계 ] 굿네이버스 SNS 나눔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3년 01월 04일(금) 16:03
   

2013년 새해를 맞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이일하)가 SNS 전용 나눔 캠페인 '30일의 약속(http://30.gni.kr)'을 오픈했다. '30일의 약속' 캠페인은 굿네이버스가 SNS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한 SNS 전용 나눔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나눔을 결심하고 실천하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됐다.
 
'30일의 약속' 캠페인에 참여한 SNS 사용자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약속을 정해 매일 실천해야 한다. 굿네이버스가 제안하는 약속이나 자신이 지키고 싶은 약속 중 한 개를 선택해 실천 후 인증사진을 업로드 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점심을 간단히 먹어서 돈을 절약하겠다는 약속이나 테이크 아웃 커피 값을 아끼겠다는 약속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지킬 수 있는 약속들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30일 동안 약속을 실천하면 굿네이버스를 통해 온라인 수료증을 수여받게 되며 30일간 절약해서 모인 기금으로 해외아동 결연후원(월 3만원)을 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 페이지 안에 마련된 '약속Talk' 페이지에서는 캠페인 참여자들 간의 약속을 공유하고 실천한 약속을 공감 받을 수 있다.
 
   
굿네이버스 e-나눔팀 경미화 팀장은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새로 오픈한 굿네이버스 캠페인은 나눔도 SNS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또한 굿네이버스는 '30일의 약속' 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 4일~5일 홍대, 명동, 인사동에서 나눔 투어와 플래시몹 등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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