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총회 임원, 나사로청소년의집 위로 방문

예장 통합 총회 임원, 나사로청소년의집 위로 방문

[ 교단 ] 총회 임원 청소년시설 방문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12월 28일(금) 17:02
   

'작은 이들의 벗' 캠페인 실천을 위한 총회 임원들의 행보가 바빠졌다.
 
본교단 총회 임원들은 지난해 12월 26일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산하 나사로청소년의집(원장:최영재)를 방문, 비행을 저지르고 자활과 갱생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나사로청소년의집은 서울가정법원과 인천, 수원, 의정부, 춘천지방법원 및 각 지방법원 6호 처분 수탁기관으로 비행청소년들을 법원으로부터 위탁받아 교육하는 아동보호치료시설. 현재 만 10세에서 18세 사이의 아동 및 청소년 38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기독교 신앙을 통해 잘못된 생활 습관을 벗어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나사로청소년의집을 방문한 총회장 손달익목사 내외를 포함한 총회 임원들은 청소년 교정 사역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원장 최영재목사와 박재숙 부원장의 사역보고를 듣고, 청소년 및 직원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서기 류영모목사가 기도하고, 나사로청소년의집 원생들의 밴드인 J.X.P의 찬양 후 손달익총회장이 설교했다. 손 총회장은 "하나님이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내가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니 용기를 내라'고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지키신 것처럼 하나님은 미래를 꿈꾸는 여러분을 떠나지 않으시고 돌봐주시는 분인만큼 끝까지 용기를 내라"고 격려하고 "멋진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는 멋진 하나님의 딸들이 되어 꿈을 이루는 축복된 인생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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