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연합 성탄ㆍ송년예배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연합 성탄ㆍ송년예배

[ 교계 ] 군선교사역자 성탄예배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2월 24일(월) 09:45
올 한해 아름답게 맺은 군선교 사역의 결실을 감사하고, 군선교에 헌신한 사역자들을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 이하 MEAK)는 지난 13일 경동교회(박종화목사 시무)에서 '2012년 한국 군선교의 밤'을 주제로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연합 성탄ㆍ송년예배를 드렸다.
 
육해공군 군종목사 및 군선교교역자, 군선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배는 박종화목사의 인도로 김진영장로(MEAK 비전2020본부장)의 기도, 신성애장로의 성경봉독, 경동교회 성가대의 특송, 곽선희목사(소망교회 원로)의 '자기 상을 받으리라'제하의 설교, 김소엽권사(대전대)의 시낭송, 한국군종목사단의 특송, 한국군선교교역자회 찬양, 나홍균목사(대천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곽선희목사는 "2012년 한 해 동안 군선교사역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든 사역의 초점을 하나님께만 맞춰 60만 장병이 복음의 용사로 거듭나는 은혜가 넘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열린 '감사가 있는 칭찬의 밤'에서는 군선교사역보고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헌신한 사역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 등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본교단에서는 군농어촌선교부 전 총무 김철훈목사가 군선교사역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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