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복지재단, 역대 대표이사 초청 간담회

장로교복지재단, 역대 대표이사 초청 간담회

[ 교계 ] 복지재단 역대이사 간담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12월 24일(월) 09:41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은 지난 14일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리버사이드호텔에 역대 대표이사들과 현 이사 및 감사들을 초청해 복지재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사역 진행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만영장로(6대), 유의웅목사(8대), 박래창장로(9대) 등의 역대 대표이사들과 명예이사인 정봉덕 김명제장로를 비롯해 현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이사 민경설목사(광진교회)는 "최근 수년동안 복지재단이 공주원로원 문제에 발목을 잡혀 사실상 원활한 활동을 못했었는데 이제 가장 큰 문제가 해결된만큼 2013년부터는 산하 복지기관들이 기독교 정신에 맞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며, "사회에서도 사회복지가 가장 큰 화두이고 기독교에 대항하는 안티들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사회복지에 있는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격려와 다짐의 말을 했다.
 
이날 참석한 역대 대표이사와 현 이사들도 산하 기관 지도와 지원 강화로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줄 것과 장기 위탁경영 되는 공주원로원이 하루 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은 '그리스도인, 작은이들의 벗'이라는 총회의 주제에 따라 2013년도에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한 사역으로 '1교회 1사회복지 시설 갖기 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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