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고신총회 제60회 총회 전망

예장 고신총회 제60회 총회 전망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9월 02일(목) 16:22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윤희구)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충남 천안시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제60회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교단의 뿌리 찾기'라는 상정안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교단 회기를 올해를 96회로하며, 신학교 졸업생도 평양신학교를 계승한 졸업횟수로 계산하자는 내용이다.
 
또 지난해 1년 간 연구하는 것으로 결론지어진 원로 제도 개편안도 논의된다. '원로'를 '은퇴'로 변경하는 안이다. 이 안이 통과되면 원로ㆍ공로 목사와 원로 장로 제도는 폐지되고 은퇴 목사와 은퇴 장로가 된다. 이밖에 총회 3천교회, 1백만성도 운동과 관련한 보고가 있을 계획이다.
 
신임 총회장에는 목사 부총회장 윤현주목사(동래제일교회)가 찬반투표를 거치기는 하나 관례에 따라 승계할 예정이며, 새로운 목사 부총회장직에는 박정원목사(대연중앙교회), 정근두목사(울산교회), 황삼수목사(서마산교회)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총회 셋째 날 오후 고신총회 제60회를 기념하는 감사예배와 축하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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