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2월 10일(수) 10:21

바울학회(대표회장:방지일， 상임회장:정용두)는 지난 1월 29일 노량진교회(강신원목사 시무)에서 신년하례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이병홍목사(공동회장ㆍ전기독교장교회 고넬료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오창학목사(공동회장ㆍ신촌교회 원로)의 기도， 조성자목사(여성위원장ㆍ민족시인)의 축시， 조태승목사(중국선교사)의 축사， 정용두목사의 인사 및 광고， 림인식목사(명예회장ㆍ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강신원목사는 이날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 제하의 설교에서 "우리 모두는 이 땅에 살면서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 희락의 삶을 살고 제일 먼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하는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한다"며 "바울이 정체성을 분명히 한 것 같이 우리 또한 바울을 본받아 자아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이땅에 건설하도록 온 마음과 힘과 목숨을 다해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가 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