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감당할 때 새 길 열릴 것"

"고난 감당할 때 새 길 열릴 것"

[ 교단 ] 부산동노회 교회자립화를 위한 세미나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2월 10일(수) 10:12
【부산】부산동노회 교회자립화를 위한 세미나가 지난 1일 연제로교회(김이성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자립화 대상교회 22개 교회 중 16개 교회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습관'을 주제로 서기태목사(연제로교회 원로)가 강사로 초청됐다.
 
서 목사는 "사람에게 습관은 아주 중요하며, 습관을 가지되 바른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전제한 후 먼저 고난 받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서 목사는 "탯줄을 잘라야 젖줄이 오고, 젖줄을 잘라야 밥줄이 온다. 밥줄을 잘라야 하나님의 사랑의 줄이 연결되어 진다. 줄을 자를 때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그 일을 통해서 새길이 열리게 된다"며 "고난을 피하려고 하지 말고 고난을 받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원장 박의영목사는 "미자립교회의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 사항을 받아 위원회 차원에서 돕기로 했다"며 "앞으로 미자립교회 방문과 홀수달 세미나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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