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진화론' 왠 말?

교과서에 '진화론' 왠 말?

[ 교계 ]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23일 출범, 교과서 수록 무신론관 퇴출 운동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1월 25일(월) 10:09
국내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진화론적 가설들의 개정을 추진할 기독교 단체가 출범했다.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교진추)는 23일 도림교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교과서 개정을 통해 창조신앙을 회복하는 데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단체는 출범식을 통해 "생명과 물질 및 우주의 기원을 무신론적 세계관에 바탕을 두고 가르치고 있는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를 개정하고자 한다"는 조직 구성 목적을 밝혔다.
 
교진추는 진화론적 교과서 개정을 위해 활동하던 한국창조과학회 산하 교과서위원회와 한국진화론실상연구회가 지난해 11월 통합해 조직됐다. 초대 회장에는 한국진화론실상연구회를 이끌었던 김기환장로가 선임됐다.
 
교진추는 앞으로 홍보를 통해 교과서 개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교과서 내 진화 가설 퇴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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