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C, 2월 1일~4일 크리스천 영상캠프 개최

KCMC, 2월 1일~4일 크리스천 영상캠프 개최

[ 문화 ] '기독교 영상 선교 인재 양성'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0년 01월 21일(목) 09:34

교회와 선교단체 영상미디어 사역자 교육을 위한 '제11회 크리스천 영상캠프'가 오는 2월 1~4일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열려 기독 영상미디어 선교를 위한 인재를 양성한다.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원장:이성철, 이하 KCMC)이 주관하고 미래목회포럼과 한기총 영상문화아카데미, 죠이미디어, 씨에스이(교회음향엔지니어모임) 등이 공동 참여한 영상캠프는 교회와 선교기관에서 영상 및 방송 미디어를 담당하고 있는 교역자나 신학생, 담당 실무자 및 자원 봉사자, 관심 자들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영상캠프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KCMC는 영상제작 실습과 음향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방송전문 중계차를 교육현장에 배치하고 각 교회에서 영상중계 시스템 운영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상제작의 전반적인 기획과정과 이에 따른 연출기법, 촬영기법 등의 실무강좌도 개설해 편집기초와 영상문법, 종합편집의 원리, 사이버 세계에서의 영상미디어 선교 등에 대한 이해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성철 원장은 "목회와 선교 현장에서 영상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욕구는 더 확대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은 많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영상캠프는 이러한 교회 현장의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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