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노회 교회자립위, 미자립교회 목회자 워크숍

경서노회 교회자립위, 미자립교회 목회자 워크숍

[ 교단 ] '교회 부흥의 비전 함께 나눈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0년 01월 21일(목) 09:19

교회의 부흥을 소망하고 있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모임을 갖고 목회 정보를 공유하며 교회 자립을 위한 기도의 불을 지폈다.
 
경서노회 교회자립위원회는 지난 11~12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장영일)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제3회 경서노회 미자립교회 목회자 워크숍'을 갖고 목회 사역들을 공유했다. 

경서노회를 지원하는 서울서노회 영등포노회와 도림교회(정명철목사 시무)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은 60여 명의 경서노회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경서노회 임원진, 서울서노회 영등포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정명철목사의 개회예배 설교와 최양춘목사(모래내교회)의 축도에 이어 장영일총장과 최삼경목사(빛과소금교회)가 '바람직한 목회자상'과 '기독교와 이단'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2010년 교회자립사업에 대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회자립설명회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을 순례하며 목회자로서의 사명감을 재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총회 교회자립위원회 관계자는 "교회자립사업의 두 축으로 미자립교회에 대한 지원과 교육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각 노회 교회자립위원회가 미자립교회 교육 훈련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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