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0년 01월 14일(목) 16:23

▲ 지난 14일, 출발 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 모인 제20차 한국대학생 미주선교 교류 방문단.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문식)가 한국과 미국 대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선교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대학생 교차방문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30일 국내 대학생 31명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6월 미국 대학생들의 방문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교류는 남선교회 국제부 부장 김의홍장로(소망교회), 차장 김성철장로(산돌교회), 전국연합회 총무 김경섭장로(한강교회)의 인솔로 뉴욕한소망교회, 토렌스제일장로교회, 크리스탈교회, 보스톤대학 등을 견학하고 교회들의 사역 및 미국 가정의 모습도 살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