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건전한 안마로 피로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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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안마센터 오픈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01월 12일(화) 13:37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최동익)은 취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해 국가 공인 안마사 자격을 갖춘 시각장애인이 일하는 '안마센터(산본점)'를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
 
현재 경기침체와 실업률 상승, 경제적인 불황과 고용제도의 불안정으로 인해 시각장애인들은 실업과 빈곤의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 특히 불법 안마업이 선행하면서 사실상 시각장애인의 안마업 독점권이 무너져 시각장애인의 취업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산본역 인근에 주민친화적인 건전안마센터인 안마센터를 개업한 것.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최동익관장은 "실로암 안마센터를 통하여 시각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활동을 통한 자립을 가능케 함으로써 국가의 소외계층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더 나아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건전한 안마문화를 형성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바람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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