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주제=교육주제(?)

총회주제=교육주제(?)

[ 교단 ] 교육과정위 교육주제 선정 의견개진, 부총회장 김정서목사 의견개진 참고 요청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1월 11일(월) 10:04
   
▲ 교육자원부 교육과정위는 8일 회의를 열어 교육주제 선정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총회주제와 교육주제는 동일한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하는가?
 
지난 8일 총회 교육자원부 교육과정위원회(위원장:정영택) 회의에서는 이같은 의제가 화두가 됐다. 위원들은 이날 95회기 교육주제를 선정하며 총회주제 범주에 묶여야 하는지를 두고 다소 의견이 엇갈렸다. 교육부는 주제를 자체적으로 선정하다 92회기부터 총회주제를 기조로 하고 있다.
 
위원들은 총회주제가 여름 이후에나 정해져 그때까지 다음 회기 교육과정을 미리 준비하기 어렵다는 것과 단발성 주제가 아닌 교회학교 성장 등 현안을 몇 년간 지속적으로 끌고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러면서도 총회주제와 상이할 경우 교회 안에서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위원들은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배석한 총회 부총회장 김정서목사(제주영락교회)에게 이날 의견 개진에 대해 총회 행정업무 시 참고를 요청했다.
 
또 이날 위원들은 위원장에 정영택목사(경주제일교회)를 연임하는 등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고, 2010년 여름성경학교 각 부서별 요목위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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