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tip①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는 단연 중국이다. 지난 2009년 9월 30일 집계에 따르면 국내거주 외국인 중 중국인은 49만4백4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8만5천2백67명)， 필리핀(38만8백46명)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미국도 주한미군과 우리나라와의 활발한 교류에 힘입어 3만1천3백49명으로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만 2만1천 명， 일본， 1만8천 명， 캐나다 7천5백 명 등 선진국에서도 많은 인원이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내용을 살펴보면 후진국에서는 방문취업과 비전문취업， 국제결혼 이주의 경우가 가장 많으며， 선진국의 경우 교수 요원， 기업투자， 유학， 전문직업 등을 위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