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2월 08일(목) 14:02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박영호)가 장로 4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련회 준비에 돌입했다.

제50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6일 포항중앙교회(손병렬 목사 시무)에서 마련됐다.

전국장로수련회는 전국장로회연합회의 연중 가장 큰 사업으로, 장로들의 친목 도모를 겸해 자질 향상을 위한 특강과 간증과 찬양집회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7월 3~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

준비위원회 발대식에서는 약 250명의 대회 조직안을 확정하고, 업무 분장을 행사 총괄, 등록 접수, 숙소 배정, 분배, 안내, 차량 운영, 영접, 강대상 준비, 지원 등으로 배분했다.

수련회 준비 일정은 3월 29일까지 강사를 확정하고, 4월 13일까지 지노회 장로회 및 유관기관 등록 안내와 공문을 발송하고, 5월 1~31일까지 1차 등록을 받기로 했다.

한편 제50회 전국장로수련회의 차질없는 준비와 개최를 위해 100일 기도회를 갖기로 하고, 3월 25일부터 임원들과 노회 별로 순서를 정해 7월 2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