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캘리그라피 매일 보고 묵상하는 갤러리 개관

말씀캘리그라피 매일 보고 묵상하는 갤러리 개관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 '청현재이 아트센터' 개관... 상설 전시 개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3년 12월 28일(목) 12:53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이하 선교회·www.cjcm.co.kr)가 '청현재이 아트센터'를 개관하고 특별기념전시회를 개최한다.

감성적인 캘리그라피를 통해 성경말씀으로 세상과 소통해온 선교회가 경기도 안양시 삼막마을에 청현재이 아트센터(이하 아트센터)를 개관했다.

해마다 지역교회와 갤러리에서 말씀그라피 전시회를 진행해온 선교회는 한시적인 전시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에서 묵상하고 나누기 위해 '주님의 보혈의 은혜로 하나님의 따듯한 품에 머무르다'는 슬로건으로 갤러리 2개관과 교육관이 전시된 센터를 열고 상설전시로 관객들과 만나기로 했다.

이번 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기획특별전시회는 '새 옷을 입으라'는 주제로 1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개최된다.

선교회 소속 35명의 말씀캘리그래퍼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정치·경제적으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말씀으로 위로와 평안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시회에서는 성경구절을 말씀그라피로 써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아트센터에서는 매 달 새로운 말씀그라피 작품 전시와 기독교 작가 전시회가 열리며 주일은 단체관람을 위주로 진행된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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