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aimg 이 시대의 청년, 응원이 필요해 |2020. 01.10
[ 창간특집 ]   청년회전국연합회 재건 위해 땀흘리는 이재혁 상임총무

"교회에서 청년들이 가장 많이 듣는 단어는 아마도 '헌신'일 것 같아요. 그래서 자유 대신 피곤과 억압을 경험하며 지쳐 있어요. 청년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자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청년회전국연합회(장청) 이재혁 상임총무 (포항효자교회·29세)는 청년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요청했다. 특별히 …

gisaimg 역사와 문화 공존하는 활기찬 거리 만들고 싶어 |2020. 01.10
[ 창간특집 ]   종로5가의 변화 꿈꾸는 버켄장학회 콘텐츠 기획단 '코르 크루'

80년대 기독교 민주화운동의 메카였던 '종로 5가'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사실 종로 5가는 60년대 봉제공 인력시장이 형성되며 청운의 뜻을 품고 상경한 청년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 활기가 넘쳤고 보령약국을 중심으로 한 약국거리, 중고도매서점, 각종 상권들이 발달하며 인산인해를 이룬 '동네'였다. 무엇보다 종로 5가는 한국 기독교의 중심지이며 민주…

gisaimg 제한된 정보 맹신 경계, 미디어에 대한 균형감각 키워야 |2020. 01.09
[ 1월특집 ]   2.기독교인과 가짜뉴스

요즘 가짜뉴스 논쟁이 뜨겁다. 특히나 우려되는 점은 교회가 가짜뉴스의 진원지요 확산지가 되고 있다는 비판이다. 1960년대 이후로 폭발적인 성장을 구가하던 한국교회가 1990년대부터 교회성장률이 하락하다가 새 천년에 들어선 이후로는 교인 수 정체 및 감소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이하여 계속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공신력 역시 이와 다르지…

gisaimg 감각의 날 세워 이 시대의 예언자로 살아가자 |2020. 01.03
[ 1월특집 ]   1.진실을 허무는 가짜뉴스

우리 사회가 이른바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가짜뉴스로 큰 홍역을 치른 이래 최근에는 일부에서 자신들의 입장과 다른 사람들을 종북 좌파로 매도하며 사실과 전혀 다른 가짜뉴스들을 유포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다시 가짜뉴스의 위협을 받고 있다. 정치 이슈를 타고 확산력을 높이는 가짜뉴스의 특성 때문이다. 이러한 가짜뉴…

photoda "북 주민들까지 다독여 주는 따뜻한 배려 있기를" |2020. 01.02
[ 신년특집 ]   평화를 바라는 이들의 새해 소망- 샌드연구소 대표 최경희 박사

"2020년 남북 정세는 경직될 수 있지만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에 '신 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해 국민들이 담대하고 흔들리지 않도록 삶의 양식을 영적으로 채워주길 바랍니다." 남북공동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연구하는 샌드연구소 대표 최경희 박사는 "통일 문제가 급진적으로 치달을 때 교회가 맥을 짚어주길 바라고, 남북한 주민의 조화를 이루는 건 현재 교회만이…

gisaimg "탈북민 전도하는 일에 모든 열정 쏟을 것" |2020. 01.02
[ 신년특집 ]   평화를 바라는 이들의 새해 소망-탈북민 교회 개척,주영순 전도사

"통일된 북한땅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바로 그 자리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탈북민 한사람 한사람을 예수님의 군사로 세워나가는 것이 새생명교회 비전이고 사명입니다." 1997년 탈북해 2007년 대한민국에 정착한 후 신학을 하고 현재 경남노회 창원 새생명교회 담임인 주영순 전도사는 "탈북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열정을 쏟겠다"며…

photoda "하나님과 이웃 사랑하는 온전한 신앙인 되고 싶어" |2020. 01.02
[ 신년특집 ]   평화를 바라는 이들의 새해 소망-세븐에듀 차길영 대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통해 더 깊은 영적 교제를 나누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가대표급 수학 인강 스타강사 차길영 대표(세븐에듀&차수학·선한목자교회 권사)는 올 한해를 더 깊고 뜨겁고 많이 '기도'하는 해로 정했다. 차 대표는 "기도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잘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우리 가정의 믿음의 거장인 외조모와 아버지를 동시에 하늘…

gisaimg "하나님의 아픔을 우리도 느끼게 하소서" |2020. 01.02
[ 신년특집 ]   한국전쟁의 포화 속에서 약자 돌본 기독교

올해는 한국전쟁 70년을 맞는 해이다. 인류 역사 가운데 가장 큰 비극 중의 하나가 전쟁이다. 1950년 발발한 6.25 전쟁으로 한국군 62만 여명과 유엔군 15만 여명 등 77만 여명이 전사, 부상, 실종됐고 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은 1000만여 명이 넘었다. 아직도 종전 선언을 하지 못하고 휴전 상태에 있는 현실은 우리 민족의 가장 아픈 부분이다…

gisaimg "한반도에 사랑이 충만하도록 기도합시다" |2020. 01.01
[ 신년특집 ]   좌담-6.25전쟁 70년과 한국교회의 과제

일시 : 2019년 12월 27일(금) 오후 2시 30분 장소 : 한국기독공보 회의실 참석자 : 노영상 전 총장(호남신대), 이홍정 총무(NCCK) 사회 : 김성진 편집국장대행 사진·정리 : 임성국 차장·최샘찬 기자 편집국장 : 올해는 한국전쟁 70년을 맞는 해다. 한국전쟁 70년을 맞아 본보는 '남북관계 회복과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좌담회를 갖게 됐…

gisaimg "하나님 주신 사명 감당하는 평화와 화해의 사도 되고 싶어" |2020. 01.01
[ 신년특집 ]   평화를 바라는 이들의 새해 소망-박경서 장로

"2020년 새해, 평화와 화해의 사도로 부름 받은 기독교인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새해를 맞아 대한적십자사 제29대 회장 박경서 장로(경동교회)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평화와 화해의 사도로 부름을 받은 기독교인의 사명을 잘 감당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창립 115년을 맞은 대한적십자사는 전란으로 피폐해진 한반도 위에 공공의료, 재난구호, 사회봉사, 청소년 교육…

gisaimg "평화 만들고 지키며 공급하는 의미 있는 삶 살아갈 것" |2020. 01.01
[ 신년특집 ]   평화를 바라는 이들의 새해 소망- 백경천 목사

"그래요, 저는 새해에도 살아있고 싶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지어주신 생명답게 살아있고 싶습니다. 생명과 평화를 해치는 일에 저항하면서 살아있기를 소망합니다." 2년 전 '특발성폐섬유증'이라는 희귀병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폐 이식 수술을 받고 극적으로 새 삶을 얻는 백경천 목사. 지인들로부터 '수도자'이자 '통일 신학자'로 불리는 그는 새해 소망으로 …

gisaimg "작은 교회들 위해 교패 만들어 나눠요!" |2020. 01.01
[ 아름다운세상 ]   

'샬롬교회, 부르신교회, 봉강교회, 예한교회….' 50여 개 교회이름이 새겨진 교패들이 고운 자태를 뽐낸다. 심지어 동일한 디자인은 찾아볼 수 없다. 가로 세로 15cm 가량 되는 정사각형 교패들의 공통점을 꼽자면, 각각 25개씩 제작돼 자립대상교회에 전달된다는 것이다. "작은 교회는 교패가 없습니다. 5~6가정에게 교패를 나누기 위해 기본 100개 단위로…

gisaimg 교육의 변화, 교회와 성도는 무엇을 할 것인가? |2019. 12.27
[ 12월특집 ]   4.기독학부모와 교회의 역할

대입제도 개혁을 위해 다른 나라 특히 교육 선진국이라고 하는 북유럽 국가들의 제도를 살펴보면 그 제도의 단순함과 허술함에 놀랄 때가 많다. 그냥 고등학교에서 배운 수업 내용과 그 수업을 통한 성취, 발견된 특성에 대한 기록을 그대로 받아 학생을 선발한다. 국가 차원에서 졸업 자격 시험을 치르는 경우에도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논술형 시험을 치르고 그 내…

gisaimg 2019년 교계 일지 |2019. 12.26

1월 2일 기독교반성폭력센터 2018년 교회 성폭력 86건 접수 4일 총회 MK사역위원회 중국 추방 선교사 자녀 위로회 8일 인도네시아 교회 재건 위한 중장기구호사업 업무협약 10일 총회 평택 해군2함대에서 사랑의 온차 전달 14일 문화체육관광부 2018 한국 종교현황 보고서 발간, 개신교 인구 분포 높아 15일 미 뉴욕주 상·하원 3월1일을 '3·1 운동…

gisaimg "필리핀의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만나는 날" |2019. 12.24
[ 성탄특집 ]   모국의 성탄과 한국의 성탄- 필리핀 근로자 슈가리 씨

나는 필리핀에서 온 30살, 슈가리(Sugary Osia Balitucha)이다. 2011년부터 안산시에 있는 자동차 제조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위해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나는 안산시 필리핀 모임 '비사야 카팜판 일로카노(Bisaya Kapampangan Ilokano, 구 BISKANO)'의 대표로서 회원들과 함께 파티를 진행하고, …

gisaimg "시련 후 더 큰 비전 갖게 됐죠~" |2019. 12.24
[ 성탄특집 ]   우리 이웃의 성탄- 산불 이후 함께 예배드리는 속초중앙교회와 속초농아인교회

주님 오신 성탄을 기다리며 특별한 소망을 품은 이들이 있다. 소망은 바로 예배드릴 수 있는 '성전'의 재건. 지난 4월 강원도 산불로 예배당이 전소된 속초농아인교회는 전국교회로부터 넘치게 받은 사랑을 토대로 새 성전에서 예배드릴 날을 기도하며 희망의 성탄을 맞는다. 성탄절을 앞둔 지난 8일, 강원동노회 속초농아인교회(최만석 목사 시무)는 기존 예배당이 사라…

photoda "성탄절엔 누구나 행복해요" |2019. 12.24
[ 성탄특집 ]    우리 이웃의 성탄- 한부모 가정 막내 오영석 군

"성탄절을 기다릴 땐 누구나 행복해요. 그리고 제 삶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대림절 둘째 주를 시작하는 지난 8일 고등학교 2학년 오영석(가명) 군을 만났다. 오 군은 어머니 혼자 생계를 꾸려가는 한부모 가정의 막내다. 8년 전 아버지가 가족을 떠나면서 시작된 생활고로 정부 지원을 받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본 아버지의 마지막 얼굴이 이제는 떠오르…

gisaimg 함께 잘 사는 사회와 교육 |2019. 12.20
[ 12월특집 ]   교육이 바뀌려면 의식과 시스템이 바뀌어야

독일 중등학교는 실업학교, 직업학교, 일반학교로 나뉜다. 개인의 능력에 맞는 학교를 진학하여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라고 한다. 궁금증이 생겼다. 어느 학교를 졸업해도 사회적 지위, 임금의 격차는 없을까? 자료를 찾아보니 독일의 대졸자와 고졸자의 임금 격차가 적지 않다. 사회적 불만이 없다면 이상할 듯 싶었다. 독일에 두 번 방문할 기회가 …

gisaimg "성탄트리, 구원의 메시지를 장식하자" |2019. 12.19
[ 성탄특집 ]   성탄트리, 변질된 성탄절의 대표적인 사례

성탄을 축하하는 가장 기본적인 퍼포먼스는 '성탄트리'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성탄절 즈음이면 온 세상이 거대하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로 뒤덮힌다. 사실 성탄트리는 지금처럼 휘황찬란한 모습을 갖추지 않았다. 그저 성탄절에 오신 아기 예수를 기억하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성경적인 상징물들을 몇 가지 붙이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성탄절이 '아기 …

photoda 인도교회의 크리스마스는 11월에 시작된다 |2019. 12.19
[ 성탄특집 ]   모국의 성탄과 한국의 성탄- 남인도교회 선교 동역자 딜립 목사

성탄은 의심할 것 없이 전세계인이 구주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사랑, 기쁨, 평화를 나누는 날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그 사랑 때문에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셨기에 사랑을 기념하는 날이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짐을 대신 지시기 위해 험한 세상에 오신 기쁨을 나누는 날이다. 또한 우리와 하나님을 이어주시고 우리 마음에 평화를 주시기 위해 오신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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