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신임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드려 |2023. 12.28
한국교회 봉사대상 등 시상

한국교회총연합 제7대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가 12월 26일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한국교회 봉사대상과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을 겸해 열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오정호 목사의 인도로 이종성 목사의 기도, 김홍석 목사의 성경봉독, 한교총 직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제하의 설교와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에서 "한…

본교단 비롯한 11개 교단 '장로부총회장협의회' 구성 |2023. 12.26
장로 부총회장 윤택진 장로 상임회장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비롯해 예장 합동, 예장 백석, 기성, 예성, 기하성 등 한국교회 11개 교단 장로부총회장들이 협의체를 구성했다. 장로부총회장들의 친교와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교단과 한국교회 발전에 힘쏟겠다는 취지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윤택진 장로를 비롯한 주요 교단 현직 장로 부총회장들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 예장 합동 총회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장로부…

"'교권 추락' 속 '가르침의 소명' 회복하길" |2023. 12.26

민원에 시달리던 교사는 목숨을 끊고, 전국에서 모인 수만 명의 교사들은 집단행동으로 무너진 교권 회복을 촉구했다. 계속된 교사의 자살, 악성 민원, 학부모 갑질 등으로 표출된 교권 추락이 사회 문제로 대두 되면서 다음 세대를 세워나가야 할 교사들은 압박과 상처에 움츠러들 수밖에 없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보육시설 및 교육기관 직장가입자 우울증, 불안장애 진료 현황'만 보더라도 20…

NCCK 2023 에큐메니칼 송년 모임 개최 |2023. 12.22
회원 교단 적극 참여해 에큐메니칼 동역자 위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김종생)는 지난 14일 회원 교단과 함께 2023 NCCK 에큐메니칼 송년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헌신한 에큐메니칼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친교 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 교단과 단체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NCCK 회장 윤창섭 총회장의 여는 기도와 김종생 총무의 환영사로 시작해 '말씀과 캐럴 잔치', 어…

규칙 해석 3건 총회 임원회 보고 |2023. 12.22
규칙부 2차 실행위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규칙부(부장:김준기) 실행위원회는 지난 1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8-2차 회의를 열고 108회기 수임안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일부 배정된 안건 해석을 완료했다. 규칙부는 이날 땅끝노회 강진시온교회 김순임 목사가 제출한 규칙 질의의 건, 서울동남노회 재정부장 박신현 목사가 제출한 규칙 질의와 제규정 질의 등 3건을 해석하고 총회 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대한성서공회, 그리스어 성경 2370부, 신약 4500부 기증 |2023. 12.21

대한성서공회(이사장:김순권, 사장:권의현)는 지난 14일 유일한 노은혜 집사의 후원으로 그리스에 그리스어 성경 2370부, 그리스어 신약 45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이날 성경 기증에 감사한 그리스성서공회 미카일 샤치지아니스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스의 교회와 사회에 부흥과 생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그리스와 사이프러스에 다시 한번 부흥의 역사가 …

교회동반성장 사업 '생존' 뛰어넘어 '생명' 향해야 |2023. 12.21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108회기 정책협의회 개최 109회 총회에서 수립될 새로운 사업 방향 모색

【 대전=임성국 기자】"자립대상교회와 함께하는 총회 교회동반성장 사업의 새 방향은 '생존'을 뛰어넘어 '생명'의 길로 향해야 할 때입니다." 총회 교회동반성장 사업 3차 3개년이 2024년 종료를 앞둔 가운데 109회 총회에서 수립될 새로운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윤택진)는 19일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 시무)에서 108회기 정책…

"교정선교의 중심, 소망교도소가 이루겠습니다" |2023. 12.20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감사예배

"한국교회의 결실! 교정선교의 중심! 다음 세대의 희망! 소망교도소가 이루겠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민영 소망교도소가 개청 13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정 선교 사명 감당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서 환영사를 전한 (재)아가페소망교도소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한국교회가 연합해 13년 전 소망교도소를 설립했다. 고난과 아픔이 많았지만 땀과 눈물을 흘리며 함께 기도하고 수…

교회 성폭력 예방교육 위한 강의안 제작 |2023. 12.19
NCCK 여성위-기독교반성폭력센터 '성폭력 예방교육 매뉴얼' 발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김종생) 여성위원회(위원장:김주연)와 기독교반성폭력센터(상임대표:방인성)는 지난 10일 세계인권선언일에 맞춰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강의매뉴얼'을 발간하고, 이를 활용해 한국교회가 교회성폭력 예방교육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매뉴얼은 NCCK 여성위원회와 기독교반성폭력센터가 앞서 발간한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커리큘럼'을 토대로 제작됐으며, 신앙공동체 …

'출소' 아닌 세례받고 거듭난 오늘이 '새출발' |2023. 12.19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세례식 거행 수감자 400여 명 중 53명 세례받아

"과거의 삶은 인생의 전반전이었지만, 세례식 후 맞이할 삶의 후반전은 하나님과 함께하겠습니다. 부족하고 배우지 못한 사람이지만, 그 무엇도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연약함을 채워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수감자 A씨) 성탄절을 앞둔 지난 14일 소망교도소(소장:김영식)에서 세례받은 한 수감자의 간증은 예배 현장을 그야말로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겨울철 냉기에 얼어붙은 마음들이 하나둘 …

"복음 안에서 사랑의 섬김으로 평화 이루길" |2023. 12.17
한국교회 2023 성탄절 메시지 발표

한국교회가 '2023년 성탄절 메시지'를 일제히 발표하고 위기 속에도 어둠을 밝히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새로운 희망을 찾아 전진하는 성탄절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본교단 총회와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발표한 성탄 메시지 중에는 '치유' '위기' '나눔'은 4번, '겸손'은 5번, '평화' 9번, '사랑'은 총 23번의 단어가 구사돼 한국교회가 복음 안에서 겸손히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이 땅에…

"존재 자체가 권위가 되는 교회 되길 바란다" |2023. 12.15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 조기 은퇴 다음세대와 지역 발전 위해 헌금

목회 성역 47주년을 맞이한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부산동노회 백양로교회)가 지난 10일 조기 은퇴했다. 평생 목양일념에 헌신해 온 김 목사는 이날 백양로교회에 다음세대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1억 원을 헌금하며 앞으로도 존재 자체가 권위가 되는 교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백양로교회 성도를 비롯해 김태영 목사가 시무했던 진주영락교회 성도, 총회 임원 및 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

'근신하여 기도하는 개척교회 목회자 되길" |2023. 12.15
총회 교회개척훈련 51명 수료

31개 노회 51명의 목회자가 총회 교회개척훈련을 수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서화평)는 지난 12일 주복교회에서 제30기 총회교회개척훈련 수료식을 갖고 지난 11월 부터 진행된 교육 과정을 마친 목회자들에게 이수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도권 지역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은 임대원 목사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가지고 새로운 시각을 통해 새로운 목회에 도전하는 길을 찾는 시간이…

장병들이 빚은 '천사만두'로 지역에 온기 전해 |2023. 12.18
무창포교회와 장병들 만두 빚어 지역 주민에 나눠

【 보령=임성국 기자】"장병들과 지역 주민들이 손수 빚은 '천사만두'가 아기 예수님의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도구가 되길 바라고요, …." 군선교 사역을 펼치는 무창포교회 이수건 목사의 바람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만두 만들 '섬김이'로 나선 장병들이 하나둘 교회로 모였다. 입대한 지 두 달 된 이등병부터 분대장을 단 상병 선임까지, 어색한 발걸음 뒤 드러난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웅천읍…

한국교회 위한 '상담 사역' 강화 나선다 |2023. 12.08
총회 상담학교, 권역별 11개 상담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 인구 10만 명당 평균 자살률 10.6명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기간 확산한 고립감, 경제난 등 사회환경 변화로 발생한 정신질환 수진자(치매포함)도 411만 명까지 증가해 정신건강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될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결국 지난 5일 정부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것인지 해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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