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회장, CTS 대표이사 취임

정 총회장, CTS 대표이사 취임

[ 교단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4년 12월 16일(화) 14:18

본교단 총회장 정영택 목사가 CTS기독교TV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는 지난 1일 CTS아트홀에서 열린 '창사 19주년 기념 및 대표이사 이ㆍ취임 감사예배'에서 18대 공동대표이사로 본교단 총회장 정영택 목사를 비롯해 백남선 목사(예장합동)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영택 목사는 "대표로서 고민과 도전에 대한 생각을 했다. CTS의 순수복음방송을 위해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전임 대표이사이신 김동엽 목사님께서 이뤄놓으신 것들을 잘 받들고, 함께 취임하는 예장합동 백남선 목사님과도 협력하고 화합하여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 1년동안 열심히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한해 CTS공동대표이사를 역임했던 김동엽 목사는 "CTS 공동대표이사를 함께 하면서, 많은 화합과 공동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평하며 "CTS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 교회 부흥과 세계 선교 사명을 위해 계속해서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감경철 회장은 "지난 19년 동안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이 베풀어준 기도와 후원으로 20주년의 출발선 앞에 설 수 있었다"면서 "내년 창사 20주년을 맞아 CTS는 순수복음 방송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더 나아가 한국 교회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선교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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