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목사， 사랑을 말하다(박희찬/예영커뮤니케이션)

이 책은 광야 같은 군대에서 목사로서 겪었던 군인 사랑 이야기 50편이 담겨 있다. 저자는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많은 영혼들을 섬기면서 겪었던 일들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전하고 있다. 저자가 군 선교 현장에서 보여 주었던 섬김， 열정， 사랑， 나눔을 느낄 수 있다.

가을이 초경할 무렵(최성수/이화)

'병들었으나 병든 맘으로 살지 않게 하시고 약하나 약한 신앙으로 살지 않으며 늘 넘어지나 하늘을 보는 눈마저 감지 않게 하시고'(서시 중). 저자의 신앙고백이 90여 편의 아름다운 시편으로 담겼다. '가을' '그리움' '그리운 사람' '기도' 등의 시를 통해 저자는 '모진 추위에도 오랜 기다림에서 식지 않는 그리움으로 영생할 것'이라고 고백한다.

연애학교(게리토마스/CUP)

저자가 오랜 부부 상담의 경험에서 얻은 직접적인 예화와 심리적， 신경학적 연구 결과로부터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연애와 결혼에 관해 실제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가정을 일굴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좋은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을까? 저자는 바로 이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네 하나님께 닻을 내려라(찰스 스펄전/좋은씨앗)

매일의 영적 싸움과 유혹에서 살아남는 데 필요한 강력한 위로이자 가장 능력 있는 도구인 소망이 우리에게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그것은 풍랑 속에서 흔들리는 배를 난파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닻과 같다고 말한다. 실제로 히브리서 6장 19절에서는 이 소망을 '영혼의 닻'이라 부르며 그 튼튼함과 견고함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한다.

완전한 쉼， 속도를 늦추고 하나님을 바라라(엘렌 본/아가페북스)

독창적이고 힘있고 서정적이며 성경적인 문체를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영적 쉼의 방법을 소개한다. 지친 자들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초대를 다시 상기시켜 주는 이 책은 바쁘고 불안한 인생에 심신이 지친 독자들의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레미제라블， 신학의 눈으로 읽다(이문균/가이드포스트)

30년 넘게 대학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며 신학자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고전 중의 고전 '레 미제라블'을 신학과 접목해 신학적 통찰과 인문학적 상상으로 재조명했다. 저자는 줄거리를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작품 행간에 녹아 있는 기독교적 메시지를 찾아내 참된 신앙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제시한다.

대통령의 묵상(조슈아 뒤부아/아드폰테스)

이 책은 백악관 신앙정책실 책임자로 활동했던 저자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4년간 아침마다 보낸 묵상 이메일 중 1년 치의 내용을 공개하는 책이다. 하루 분량의 묵상은 인용문과 본문 해설， 기도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TOP을 바라는 TOP(최윤선/맑은나루)

고객을 영업의 대상이 아닌 내담자로 여기고 그들의 돈을 관리하기보다 그 인생을 상담하면서 진정한 금융의 지배자가 된 저자의 '돈'이야기를 풀어냈다. '돈'이라는 언어를 여러 면에서 풀어가는 데 있어서 실질적이면서도 소중한 경험들이 절절히 담겨있다. 성공한 전문 금융인만이 아닌 사람을 온전히 세워주는 인생 경영 TOT(Target On Time)을 꿈꾸는 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꿈꾸는 엄마가 기적을 만든다(황경애/KOREA.COM)

세 자녀가 모두 미국에서도 명문으로 꼽히는 하버드대학교와 보스턴대학 출신이다. 세 아이를 홀로 키운 평범한 서민 가정에서 실력뿐 아니라 뛰어난 품성으로 두루 사랑받는 글로벌 리더로 자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평범한 주부에서 전 세계를 누비는 자녀 교육 전문가가 된 저자의 삶을 통해， 성공적인 자녀 교육의 노하우를 찾고 잃어버렸던 당신의 꿈도 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