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예비역 군목회 정기총회

예장통합 예비역 군목회 정기총회

[ 교단 ] 회장 김정호 목사 비롯, 임원단 연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12월 15일(월) 18:01

예장통합 예비역 군목회가 지난 9일 계룡스파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군선교 활성화를 모색하는 한편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현 회장 김정호 목사(번동제일교회)를 비롯한 현 임원단 체제의 연임을 허락했다. 또 오는 2015년 3월 1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예장통합 예비역 군목회가 주관한 '홈커밍데이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군목회는 이를 위한 준비작업도 착수했다.

이외에도 총회에서는 군선교 및 예비역 군목회의 활성화 방안으로 '예비역 군목회 수련회'를 개최해 군선교를 위한 연구 및 자문도 이어가기로 했다. 침체된 군선교의 새 활로를 찾기 위한 대안 마련에 힘을 모으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를 위해 군목회의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소통을 위해 '예장통합 예비역 군목회 밴드'도 신설해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김정호 회장은 "예장통합 예비역 군목회는 예비역 군종목사들의 친목 및 교류, 군선교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전국 예비역 군종목사 모두가 힘을 모아 침체된 군선교의 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군선교를 위한 연구 및 자문의 역할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연임된 임원 명단.
▲회장:김정호 ▲총무:전세광 ▲서기:박성근 <부>김상만 ▲회계:이하준 <부>이승연 ▲감사:김학수 민경석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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