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팽목항 성탄기도회 개최

진도 팽목항 성탄기도회 개최

[ 교계 ] 20일, 기윤실 등 7개 단체 공동주관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12월 15일(월) 12:01

기독교자살예방센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목회사회학연구소, 새벽이슬, 성서대전, 평화누리, IVF사회부 등 7개 단체가 성탄절을 맞이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진도 팽목항에서 성탄기도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수색작업이 종결되고 현장의 지원인력이 모두 해산했지만 실종자 가족들은 여전히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팽목항을 지키고 있다"며 "함께 울고 기도하면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성탄의 평화를 전하기 원한다"며 전국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팽목항 성탄기도회 참가 신청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cemk.org) 또는 성서한국 홈페이지(biblekorea.org)에서 할 수 있다. 개별 이동 참가 희망자는 당일 오후 2시까지 팽목항에 도착하면 된다.

문의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 02)794-6200, 성서한국 02)734-0208로.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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