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인권위 7일 '인권주일 예배'

총회 인권위 7일 '인권주일 예배'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12월 08일(월) 11:56

총회 인권위원회(위원장:장헌권) 주관 인권주일 예배가 7일 광주세움교회(염규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인권위원장 장헌권 목사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에서는 1983년 인권위원장 노정렬 목사가 설교했으며, 2부는 사회봉사부 이승열 총무의 인사, 담화문 낭독, 세월호 참사 영상감상, 세월호 유가족 김동현 씨의 현장 이야기 등으로 진행됐다.

본교단 총회는 제74회 총회에서 인권주일을 제정해 12월 첫째주일로 지키고 있다. 이번 주일을 맞아 총회장 정영택 목사와 인권위원장 장헌권 목사는 '우는 자와 함께 울라(롬 12:15)'를 주제로 담화문을 내고 한국사회의 인권 현안에 대한 교단의 입장을 밝히면서, "인권 향상을 위한 배려와 섬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