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동문장로회 창립총회가 지난 11월 27일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렸다.

사회 각계각층과 교계에서 활동하는 연세대 출신 50여 명의 장로들은 이날 한국교회 발전에 헌신할 협의체를 만들고 초대회장에 박우승 장로를 선출했다. 또 회칙을 제정하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한 후 본격적인 선교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앞으로 사업은 정기 기도회, 세미나, 친교 모임, 연세동문목회자회와 협력, 고대동문장로회와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예배에서는 조재국 교목실장이 '연세의 꿈과 비전'을 주제로 설교했으며, 총회에서는 연세동문목회자회장 이승영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