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이중직' 연구 착수

'목사 이중직' 연구 착수

[ 교단 ] 연구위원 위촉, 100총회에 결과 보고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12월 01일(월) 17:19

본교단 총회가  '목사 이중직'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안현수, 총무:남윤희)는 지난달 25일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제99-2차 실행위원회를 열어 총회 헌의 안을 심의하고, 부서 내규를 개정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실행위는 제99회 총회 헌의위원회에서 국내선교부로 보낸 △자비량 목회를 위한 목사 이중직에 대한 법리적, 신학적 연구를 시행해 달라는 주문에 대해 1년간 연구하고 100회 총회에 보고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법리적 부분 연구위원에 정도출 목사(비전교회)와 박용권 목사(봉원교회), 신학부분에는 김철홍 최윤배 박경수 임성빈 교수(장신대), 김승호 교수(영남신대)를 선임했다.

이외에도 실행위는 △연합모임과 공예배시 성경ㆍ찬송가 지참운동을 실시해 달라는 헌의안에 대해선 전국 노회와 교회에 홍보하여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총회 임원회에 청원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실행위는 농어촌선교부 신설에 따른 총회 업무 조정에 따라 부서 내규 제3조4항의 교정ㆍ경찰선교를 삭제하고, 문화선교 조항을 삽입하기로 했다. 7조3항의 학원선교분과위원회도 청소년선교분과위원회로 변경하기로 결의했으며, 7조4항의 교정경찰선교분과위원회는 삭제하기로 했다.

또 전도학교 교장 민경설 목사(광진교회)의 연임 청원을 허락했으며, 새터민ㆍ청년 대학생 희망캠프에 2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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