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의 중요한 의결사항은 앞으로 노회 차원에서 먼저 충분히 숙지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에 총회에서 결의를 끌어내게될 전망이다.

정치부(부장:김서년)는 지난 11월 25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99회기 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 주요 의결사항과 관련된 제99회 총회 결의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한 후, 행정지원본부에 맡겨 시행하기로 했다.

제99회 총회에서는 총회가 중요한 내용을 결의하기에 앞서 절차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각 노회 공청회와 회의 등을 거쳐 충분히 숙지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에 결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또 무지역노회(이북노회) 소속 교회가 지역노회 소속으로 변경하려는 건과 관련된 제99회 총회 결의에 대해 헌법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총회 임원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제99회 총회 결의에 따르면, 무지역노회(이북노회) 소속 교회가 지역노회로 소속을 변경하려고 할 때에 해당 교회의 소속 이전 및 목회자의 이명소속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해달라는 건은 지역노회 임원과 무지역노회 정치부 임원과의 간담회를 거쳐 결의하는 것이 가하다고 결의한 바 있다.
김성진 ksj@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