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복지재단 이사장배 어르신 탁구대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이사장배 어르신 탁구대회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11월 11일(화) 18:03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탁구대회 참가 어르신들은 기량을 뽐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이사장배 친선 탁구대회가 제3회를 맞아 11일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갈월종합사회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 밤밭노인복지관, 신곡실버문화센터,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연지(화곡)어르신복지센터 등 7개 기관에서 탁구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여가생활을 즐기던 60세 이상 어르신 80여 명이 선수로 참가했다.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진행된 경기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노익장을 선보였다.

한편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이사장 민경설 목사는 "큰 기쁨의 잔치이자 친교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순위를 매기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서로 격려하는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참여한 분들 모두가 우승이나 다름없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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