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호신 목회 세미나'

'제2회 호신 목회 세미나'

[ 교계 ] 호남신대 동문 '위대한 꿈의 스토리 갖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11월 10일(월) 17:16

【광주^임성국 기자】 호남신학대학교(이사장:고훈, 총장:노영상) 총동문회(회장:임준태)는 지난 6일 학교 예음홀에서 '제2회 호신 목회 세미나'를 개최해 건강한 교회, 건강한 목회를 위한 대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학교 동문 및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는 증경총회장 김태범 목사(삼덕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서화평 목사(전주샘물교회)가 강사로 나서 강의했다.

'스토리목회와 파토스적 설교'를 주제로 첫 강의에 나선 소강석 목사는 "교회개척 초기부터 스토리목회
를 접목했고, 설교를 했다"며 "호남신대 동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위대한 꿈의 스토리를 갖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감동을 통해 긍정적 섭리 신앙과 신실함의 스토리를 성도들에게 전하고, 지역사회를 성시화 시킬 수 있는 신실한 주의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행복한 신앙ㆍ전도의 기쁨'을 주제로 강의한 서화평 목사는 "행복한 사람이 전도한다"면서 "전도의 목표는 성장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범 목사는 '영적전환'을 주제로 강의해 참석자들의 영적무장과 함께 목회자의 정체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첨석자들의 사명감을 고취했다.

동문회장 임준태 목사(하남교회)는 "목회현장에서 애쓰고 수고하셨던 동문들의 심신의 아픔을 위로하고격려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새로운 글로벌시대에 동문의 목회사역이 신바람나는 목회가 되길 원한고, 사회적으로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호남신학대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임성국 limsk@pckwor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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