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노회 청남교회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 동참

충북노회 청남교회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 동참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11월 07일(금) 09:51
   
▲ 청남교회가 2일 '장기기증 서약 캠페인'에 동참해 272명의 성도가 서약을 했다.

충북노회 청남교회(민현기 목사 시무)가 지난 2일 주일예배를 통해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남교회는 교회설립 55주년을 맞아 충북지부 황성현 국장을 초청해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가졌다. 이날 담임 민현기 목사는 '교회가 세상의 소망인 이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섬기고 남을 위해 살려면 인생을 계산하지 말아야 한다"며 "드릴 것이 없다고 고민하고 있다면, 여러분의 마음과 몸을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이지 않는 이웃에게 생명과 사랑을 줄 수 있는 나눔이 바로 장기기증 서약"이라고 권면했다.

한편 이날 성도 272명이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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