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교회재정세미나, "공개해도 괜찮아"

2014년 교회재정세미나, "공개해도 괜찮아"

[ 교계 ] 헌금의 공공성과 재정의 투명성 강조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11월 05일(수) 15:00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경영연구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바른교회아카데미, 재단법인 한빛누리 등이 결성한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이 교회재정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헌금의 공공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이형기 명예교수(장신대)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교회의 공공성-교회 재정 투명성의 신학적 전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공공재로서의 교회재정'에 대해 김재수 장로(분당샘물교회), 정성규 목사(부천예인교회)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한다.

주최 측은 "교회의 결산서는 교회의 행실을 숫자라는 형식의 언어로 표현한 것이기에 교회 결산서를 공개하는 것은 교회의 행실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고, 세상이 교회의 행실을 알아야 교회가 전하는 복음을 신뢰할 수 있다"며 "교회의 행실이 세상에 바르게 전달되도록 고민하는 자리에 많은 참석을 요청한다"고 했다.

참가 문의는 전화 02)741-2793으로.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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