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서남】대구동남노회 장로회(회장:박재천)는 지난 1일 회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 해미 솔뫼성지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동남노회 장로회가 매년 11월초 등반대회 행사를 성지순례 방문으로 진행하게 된 것으로 믿음을 지키기 위해 순교한 믿음의 선배들의 흔적을 보며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부예배는 수석부회장 박경석 장로(대구상동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예재진 장로(성산교회)가 기도하고， 직전회장 임상윤 장로(대봉교회)가 '예측불허의 인생'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회장 박재천 장로는 "솔뫼성지를 둘러보며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러 모양으로 순교한 사형장 현장을 보니 저절로 머리가 숙여졌다"며 "1일 등반대회 보다 의미있고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