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갇힌 자들'의 '자유로운' 합창

'갇힌 자들'의 '자유로운' 합창

[ 교계 ] 기독교회세진회, 제35회 세진음악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4년 11월 04일(화) 15:48

교정선교 전문기관인 (사)기독교세진회(이사장 전영신)는 오는 11일 저녁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35회 세진음악회를 개최한다.
 
'행복을 나누는 희망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진음악회에서는 특별히 영화 '하모니'의 주인공들인 '청주여자교도소(소장 권민석) 합창단'과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소장 심동섭) 합창단'이 함께 출연한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정상급 합창단인 서울바로크싱어즈, 한국남성합창단, CTS장로합창단, 명지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초대 공연으로 음악회의 입장권이 필요한 사람은 (사)기독교세진회(☎02-744-2022)로 요청하면 된다.
 
기독교세진회는 지난 1968년에 창립되어 법무부 1호 사단법인으로 전국 52개 교도소(구치소)를 대상으로 교도소(구치소) 방문예배 및 상담, 재소자와 편지교환, 불우모범 재소자 영치금 지원, 재소자 자녀 꿈나무 캠프 개최, 재소자 자녀에게 어린이날과 성탄절에 선물보내기, 재소자에게 성경보내기 사업 등 복음으로 재소자들을 변화시켜 세상으로 나올 수 있게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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