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서남】 대구동남노회 제175회 정기노회가 지난 14일 대구상동교회(이삼우 목사 시무)에서 목사99명， 장로 83명， 총 1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신임 노회장에 현오율 목사(충신교회)를 추대하는 등 제반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직전 노회장 이수형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김남교 장로의 기도， 현오율 목사의 '복음으로 사는 사람' 제하의 설교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삼우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했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신임 노회장에 현오율 목사가 추대됐으며， 목사 부노회장에 김태곤목사(주은교회)가 장로부노회장에는 임상윤 장로(대봉)가 선출됐다.
　
대구동남노회는 이번 정기노회에서 노회재산관리위원회 보고시 노회 회관을 대구서남노회로 13억5천만원에 매각한 것을 보고하고， 새로운 노회 회관 구입을 위한 전권위원회를 구성했다.
　
다음은 이번 선출된 임원 명단.
　
▲노회장: 현오율 <부>김태곤(목사) 임상윤(장로) ▲서기: 정기철 <부>양종모 ▲회록서기: 한화섭 <부>지옥근 ▲회계: 이세동 <부>양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