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 제99-1차 운영위원회

총회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 제99-1차 운영위원회

[ 교단 ] 교회성장운동본부, 17일 노회지도자 세미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10월 31일(금) 15:24
   
 

'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을 주제로 한 본교단 제99회 총회의 핵심 사역, 그 사역의 중심에 선 교회의 건강한 성장, 복음의 가치를 발견하는 일에 교단적 역량이 집중되고 있다.

총회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본부장:정영택, 운영위원장:최갑도)는 지난 10월 2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99-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본부 조직을 확정하는 한편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총회장 정영택 목사와 총회 임원 △다음세대 △청년세대 △장년세대 △노년세대 △지도자영성분과로 구분된 5개 분과 관계자, 총회 사무총장과 각 부서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분과별 사업일정과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총회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는 오는 17~19일 총회 훈련원(지도자영성분과) 주관으로 경기도 소망수양관에서 열릴 '노회 지도자 세미나'를 교회성장운동본부의 활동이 가시화되는 신호탄으로 여기고 있다. 전국 65개 노회와 교회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지속 가능한 교회 성장을 모색하겠다는 시도로 풀이된다. 12월 1~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국내선교부(장년세대)가 주관한 노회 5개 분과장 및 평신도지도자 세미나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4개 분과는 분과별 사업계획도 수립했다. 다음세대(교육자원부 주관)는 평신도 자원봉사와 교회학교 지도자 교육세미나, 도ㆍ농 교회학교 자매결연 운동을 계획 중이다. 또 청년세대(군선교부)는 청년연합컨퍼런스와 성경공부 교재개발 등에 집중한다. 장년세대(국내선교부)는 전도 프로그램 개발, 30~40대 살리기 자료개발 등을 연구 중이다. 또 노년세대(사회봉사부)는 이미 전국 어르신 큰잔치를 진행했으며, 빈곤노인층 전도프로젝트, 교회 내 노인학교 개설, 행복전도사 양성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부는 5개 분과에 62명의 분과위원을 확정했다. 적재적소에 전문가를 중점 배치해 각 분야의 사업 활성화 및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는 "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의 핵심가치이자, 목표는 교회의 동반ㆍ균형ㆍ지속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며 "전국교회가 현 상황을 직시하고, 복음의 진정한 가치 안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보는 29일 운영위원회에 앞서 편집국장 안홍철 목사의 사회로 본부장 정영택 목사, 운영위원장 최갑도 목사, 사무총장 정해우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좌담회를 가졌다. <관련기사 9면>

다음은 총회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 임원 명단.
▲본부장:정영택 <부>채영남 박화섭 ▲운영위원장:최갑도 ▲사무총장:정해우 ▲협동총무:김한호 김휘현 전만영 ▲서기:조주희 ▲회계:이종렬 ▲5개 분과 위원장:우영수(노년세대) 홍정근(장년세대) 김권수(청년세대) 박봉수(다음세대) 박기철(지도자영성)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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