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교회 정헌교 목사(사진 좌)가 본보 천영호 사장에게 '새생명 운동'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청노회 강서교회(정헌교 목사 시무)가 본보 '새생명 새빛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7일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본보를 찾아 사장 천영호 장로에게 직접 후원금을 전달한 강서교회 정헌교 목사는 "생명 살리기 운동이 기독공보를 통해 계속 확장되고 어린이들이 더 이상을 질병으로 아파하고 눈물짓지 않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강서교회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포함해 본보 캠페인을 9번째 후원했다. 기금은 전 성도가 십시일반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천사운동'으로 마련했다.

정헌교 목사는 "교회 내 '사랑의 천사운동'을 31번째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자녀가 돌을 맞아 헌금한 성도, 결혼기념을 감사하며 헌금한 성도 등 모두가 생활감사하며 귀한 일에 헌금이 쓰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