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교육, 제도 안정에 최선"

"계속교육, 제도 안정에 최선"

[ 교단 ] 총회훈련원 신임원장 박기철 목사 인터뷰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4년 10월 07일(화) 15:18

   
 
"무슨 일을 하든지 맡겨진 책임에 소명감을 갖고 제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99회 총회에서 총회 훈련원 신임 원장으로 인준된 박기철 목사(분당제일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헌신하는 일꾼으로 무슨 일이든 앞장서겠다"면서 "혼자서 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행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교단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단에서 총회 훈련원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박 목사는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원장으로서 혼신의 힘을 쏟겠다"면서 "우선 훈련원 원감과 실무자를 만나 업무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현재 서울강남지역에 이어 동부지역에서 목사계속교육이 진행되고 있고 훈련원은 그 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구 지원할 것과 이를 제도적으로 안정시키는 일, 더 나아가 장로계속교육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갈 방침을 전했다.

박기철 목사는 지난 제98회기 총회 회록서기를 역임했으며 이 밖에도 총회 공천위원회 위원장, 기획조정위원회 위원장, 기독공보 서기이사 등을 거치며 총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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