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노회(노회장:강태현)가 목사 장로 체육대회를 개최해 영육 간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순천노회는 지난 9월 30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목사 장로 부부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목사 장로 부부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순천동 순천북 곡성 구례 광양 광양남 광양동 등 7개 시찰회가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유병근 목사(순천북부교회)의 인도로 김성달 장로(광영중앙교회)의 기도， 전 노회장 이석권 목사(순천성북교회 원로)의 '성도들의 체육대회' 제하의 설교， 노회장 강태현 장로의 인사 및 내빈소개， 이창호 목사(금호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체육대회에는 순천시장 조충훈 집사(순천중앙교회)와 곡성 지역구 이정현 의원(새누리당)이 참석해 축사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배구 족구 줄다리기 등의 6개 종목으로 각 시찰별로 경기가 진행돼 단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우승은 광양동시찰， 준우승은 광양시찰이 차지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