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로 마련되는 작은교회박람회가 11일 서울 냉천동 소재 감신대에서 개최된다. '작은 교회가 희망이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박람회에는 △성서연구 △영성수련 △예배 △예전 △교회음악 △마을/지역운동 등 주제별로 부스가 마련돼 작은 규모의 교회에서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가 제공될 전망이다.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교회 박람회' 준비위원회(실행위원장:김영철)는 취지문을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공동체 상호간 대화와 협력을 위해 배려하하고 관심있는 주제를 구체화하여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