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총회 발전과 세계선교에 기여한 개인과 노회, 교회 등을 대상으로 공로패, 감사패, 표창패를 수여하는 포상식이 제99회 총회 회무와 각 부위원회 회의에서 마련됐다.

직전총회장 김동엽 목사는 본교단 제98회기 총회장으로서의 활동과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공로패를, 총회장소를 제공한 소망교회(김지철 목사 시무)에 감사패를, 직전 장로부총회장 김철모 장로가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총회주일헌금 우수노회 표창패는 충청노회 진주노회 경안노회 영주노회에 돌아갔다. 이번에는 소속교회 참여율이 80% 이상인 노회들을 대상으로 했다. 충청노회는 112개 교회 중 109개, 진주노회는 105개 교회 중 102개, 경안노회는 193개 교회 중 187개, 영주노회는 158개 교회 중 132개 교회가 총회주일헌금에 동참하며 총회 정책사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타노회에 모범을 보였다.

교육자원부 관련으로는 호남지역 다문화선교를 집중 연구해 기독교대학 교수논문 우수작을 받은 박흥순 교수(서해대학)와 정화성 교수(서해대학) 등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세계선교부는 공로패를 우수선교후원단체로 방파선교회, 그리고 우수선교후원회장으로 방파선교회 김영곤 목사에게 수여했다. 또한 세계 복음화에 헌신하는 15년 이상 근속 선교사들에게 5년 단위로 주는 근속패는 김성광ㆍ이은숙 이향모ㆍ윤경숙 정연원ㆍ양애경(이상 30년), 김창신ㆍ김미숙 김병호ㆍ김점희 이교성ㆍ김경자 최도식ㆍ이미자(이상 25년), 김덕규ㆍ장광숙 권종덕ㆍ박귀자 이홍원ㆍ김숙자 최영모ㆍ박경희 차대현ㆍ신노미 조충일ㆍ김미혜 이성춘ㆍ성영 이석로ㆍ김진영 정균오ㆍ연상숙 이재삼ㆍ신소영(이상 20년) 김희범ㆍ이영숙 박성근ㆍ김인속 박관구ㆍ안은숙 신주헌ㆍ윤영숙 진홍경ㆍ김경자 최승근ㆍ이소민 송준섭ㆍ박진경 채법관ㆍ박정미 장기선ㆍ윤순옥 이춘모ㆍ박정숙 이형석ㆍ김은경(이상 15년) 선교사 등이 받았다.

국내선교부는 25년 간 원목으로 사역한 한은자 목사와 40년 간 원목으로 사역한 한영성 목사 등이 공로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회자립사업위원회의 교회자립사업 지원 표창은 서울노회 서울동노회 서울북노회 서울강북노회 서울서노회 서울서북노회 영등포노회 안양노회 서울남노회 서울관악노회 서울동남노회 서울강동노회 서울강남노회 인천노회 경북노회 평양노회 평북노회 용천노회 함해노회 명성교회 안산제일교회 새문안교회 평광교회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