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교정복지선교회에 선교비 전달

남선교회, 교정복지선교회에 선교비 전달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9월 18일(목) 17:03
   
▲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이준삼 장로가 한국교정복지선교회 대표회장 김동엽 목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하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준삼)가 법무부 산하 한국교정복지선교회(대표회장:김동엽, 이사장:양회선)에 18일 선교비를 전달했다.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총회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이준삼 장로는 한국교정복지선교회 대표회장 김동엽 목사에게 "교정복지에 써달라"며 선교비로 200만원을 전했다.

이준삼 장로는 "갇힌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한국교정복지선교회의 사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선교비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엽 목사는 "재소자들을 섬기는 일에 귀하게 쓰겠다. 남선교회 회원들의 열정을 통해 재소자들의 마음이 선한 길로 인도될 것으로 믿는다"고 답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한국교정복지선교회 총무이사 박동현 장로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이재수 총무가 배석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교정복지선교회는 교도소 무의탁 재소자에 영치금을 지원하고, 교도소에 신앙 및 교양서적 전달, 수용자 위로서신 발송과 가정 돌보미 사업, 사회복귀자 지원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