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항중앙교회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본당에서 제9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손병렬 목사(사진) 환영 감사예배를 가졌다.
　
5백여 명의 항존직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환영 감사예배에서는 서임중 담임목사가 '만남' 제하의 설교를 통해， "손병렬 목사의 목회 사역이 하나님을 만나는 사역，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역，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역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손 목사는 동아대와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후 풀러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 서소문교회， 미국 LA영락교회에서 부목사를 거쳐 2004년부터 만 10년 동안 미국 남가주 동신교회를 담임했다. 한편， 서임중 목사는 올해 10월 9일 65세로 조기 은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