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계속교육, 건강한 교회성장

목사 계속교육, 건강한 교회성장

[ 교단 ] 총회훈련원, 서울강남 동부지역 오는 9월 15일부터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4년 08월 26일(화) 11:52

제1차 서울강남ㆍ동부지역 총회훈련원 목사계속교육훈련이 시작된다.

총회 훈련원(원장:채영남)은 지난 19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강남ㆍ동부지역에서 오는 9월 15부터 19일까지,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목사계속교육을 통한 건강한 교회성장!'을 주제로 목사 계속교육훈련을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총회 훈련원은 지난 제98회 총회에서 결의된 목사장로 7년차 계속교육을 실행하기 위해 '복사장로계속교육위원회'를 결성하고 그동안 목사계속교육을 위한 커리큘럼과 운영규칙을 연구해 왔다.

그 결과를 토대로 서울 강남지역과 동부지역에서는 총회훈련원과 협의하여 임원 및 실행위원을 구성하고 1차 목사게속교육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목회와 신학 △교단정체성과 목회자의 윤리 △교회성장과 목회 △설교 클리닉 △시대와 이단 △헌법과 당회운영 △교회행정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집단상담, 사명 충전의 밤 등의 프로그램을 마친 후 수료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목사 안수 후 7년 이상부터 15년 이하 된 담임목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목사계속교육 훈련은 차후 중부와 서울강북, 서부지역에서도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제99회기 사업운영계획과 목사계속교육과정 운영규칙 등이 안건으로 진행, 오는 제99회 총회에서 청원키로 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