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신간

[ 문화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4년 08월 19일(화) 11:44

폭풍 속의 주님(첸 가이어/두란노)

성경과 자신의 이야기를 씨줄과 날줄로 삼아 인생의 폭풍 속에서 힘과 용기를 찾는 길을 아름답게 펼쳐 보인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발견한 평안을 누리는 실제적인 방법, 관점 바꾸기, 내려놓는 기도, 하나님이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심을 믿을 것, 성경이 주는 평안, 음악으로부터 오는 평안 등 13가지를 소개한다.

무례한 기독교(리처드 마우/IVP)

현대의 기독교가 곧잘 드러내는 과격한 십자군식 승리주의에 문제를 제기하고, 그리스도인이 어떤 태도로 공적인 영역에 참여해야 하는지를 밝혀내는 탁월한 성찰이 담겨 있다. 기독교는 일반적으로 열정적이지만 그만큼 무례할 수밖에 없다는 안팎의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아 주고, 그 대신 그리스도인이 빛과 소금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체적 상황 속에서 제시한다.

창조에서 홍수까지(양승훈/CUP)

1980년부터 30여 년 창조론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연구하고 탐사했던 저자가 창세기 1장~9장을 창조론 학자의 눈으로 창세기 구절 하나하나를 성경 원어와 창조론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신학적 견해로 녹여 내여 하나님의 창조를 손으로 만져보는 것만큼이나 섬세하게 풀어낸 책이다.

신뢰(노먼 빈센트 필/예찬사)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적극적 사고방식'의 저자 노먼 V.필 박사의 역작이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하는 방법 15가지를 역설하고 있다. 크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크신 하나님을 믿고 크신 하나님께 기도하고 크신 하나님을 모시고 계신 것처럼 행동하면 크게 쓰임받는 하나님의 파트너가 될것이라고 강조한다.

영원의 철학(올더스 헉슬리/김영사)

저자는 불교와 힌두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등의 종교적 가르침들을 낱낱이 검토하고 문학, 철학, 과학, 예술 등 인류의 다양한 정신적 유산을 면밀히 탐구한 후 420여 개의 인용문을 가려 뽑아 해설을 덧붙였다.

우리시대의 거짓 예언자들(엄상익/글마당)

30년이 넘는 동안 법조인으로 살아오면서 다루었던 신앙에서 비롯된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본문은 43편의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여호와의 증인, 오대양집단, 전도관파, JMS교 등 다양한 우리 시대의 이단 집단 문제와 한국교회 문제점 등을 고발한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