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학교 참석할 수 있어 기분 '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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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단 ] 청북교회, 농촌ㆍ자립대상교회 위한 연합여름성경학교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4년 08월 11일(월) 17:20
   
▲ 청북교회에서 진행한 농촌ㆍ자립대상교회 위한 연합여름성경학교 모습.

충청노회 청북교회(박재필 목사 시무)는 지난 7월31~8월2일 제2회 농촌교회 및 자립대상교회를 위한 아동부 연합여름성경학교를 청북교회 약속의동산에서 개최했다.
 
청북교회는 올해 총회 주제인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에 맞춰 농촌교회와 자립대상교회들을 섬기기 위한 일환으로 아동부 연합여름성경학교를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했다.
 
이번 아동부 연합여름성경학교를 위해 전교인이 함께 기도로 준비하고 세 달여의 준비과정을 통해 서울에서부터 경상남도까지 전국의 30개 교회, 471명의 어린이와 162명의 교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연합여름성경학교는 개교회에서 참석한 교사들 모두가 반교사와 보조교사로 참여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경학교에서는 성경탐험 활동, 레크레이션, 워터올림픽, 물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청북교회 아동부 찬양팀 40여 명이 함께 열정적인 찬양을 인도했다.
 
박재필목사는 "앞으로도 자력으로 성경학교를 진행할 수 없는 농촌교회와 자립대상교회를 위한 아동부 연합여름성경학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서 농촌교회와 자립대상교회 지원방안으로 의료선교, 교육지원 등을 연계해서 더욱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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