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유만석)는 지난 7월 24일 임원회를 통해 '장로교의 날' 대회 헌금을 필리핀 딸락 라모스 지역 교회건축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장로교의 날' 대회 헌금 9백80만6000원에 한장총 예산을 추가하여 건축비 1，500여 만원을 딸락 라모스 지역 교회건축지원에 지원하기로 결의하였다. 교회를 건축할 지역은 딸락 라모스 지역으로 현재 현지 목회자 에드윈 목사가 시무하고 있으며 65명의 교인들이 출석하는 교회다. 교회 규모는 50평이며， 8월 초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0월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한장총은 10월 말， 혹은 11월 초에 대표회장과 임원 일부가 헌당예배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