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 '팔레스타인 어린이에 도서 보내기 모금 캠페인' 전개

한국Y, '팔레스타인 어린이에 도서 보내기 모금 캠페인' 전개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4년 08월 11일(월) 14:52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이신호, 이하 한국Y)이 지난 7월 28일부터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가자지구 어린이와 팔레스타인 어린이 수감자 도서 보내기 모금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한국Y는 "가자지구는 2008년 이후 세 번째로 이스라엘에 의해 폭격과 지상군에 의한 침공을 당하고 있고 3주간에 걸쳐 사망자가 수가 1000여 명이 넘고 있다. 사망자 80% 이상이 어린이와 여성이다"며 "이번 3차 침공으로 생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가지지구에 대한 지원 사업을 재개함으로써 식민지와 인종차별, 내전이라는 수난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에 지지와 연대를 표시함은 물론 가자지구 주민들에 대한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Y는 '팔레스타인 올리브나무 캠페인 대안성지순례운동', '팔레스타인-한반도 평화협력 신학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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