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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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06일(수) 08:52
【대전충남】대전 성심요양병원(원장:안광태)에서 최근 입원환자 12명이 세례를 받았다. 이 병원은 대전성남교회(정민량 목사 시무) 안광태 김순병 두 명의 장로가 운영하고 있으며 원로 박용신 장로의 인도로 매주일과 수요일에 진행되는 예배에는 4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병원의 이같은 예배와 신앙 지도로 지난 7월 20일 주일에는 정민량 목사의 집례로 입원환자 중 12명이 세례를 받는 결실이 있었다는 것. 성심요양병원은 현재 200병상 규모에 6인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한방 협진 진료를 통해 수술 후 회복 및 요양 만성질환의 치료, 각종 노인성 질환, 치매, 파킨슨병, 와상 환자 등의 요양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대전 성심병원에서 환자들이 세례를 받아 화제가 됐다. |
병원장 안광태 장로는 "지역의 대학과 협력하여 요양 뿐 만이 아니라 재활 통증 치료 등의 보다 광범위한 노인 완화 의학을 추구하면서 그리스도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으로서 환자들을 가족처럼 대하는 요양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