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장부터 5장까지 담겨 있는 큐티서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말씀의 시작인 창세기를 잘 읽으면 인생이 보이고 성경 전체가 보인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인생은 말씀을 듣고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삶이라고 풀어내는 저자는 말씀묵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고난을 해석하고， 인간적인 생각과 욕심을 가지치기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소그룹 영성훈련(앨리스 프라일링/IVP)

영성지도의 개념， 목적， 형식 뿐 아니라 자주 사용되는 질문들과 모임의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그룹 영성지도의 숲과 나무를 함께 다룬다. 그룹 모임에 관한 정보와 실례를 다양한 측면에서 제시함으로써， 그룹 영성지도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으며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23:59(권여원/예영커뮤니케이션)

영화처럼 펼쳐지는 글을 따라가다 보면 소설 끝에 다다른다. 그 호흡 속에서 현실과 소설 속의 세계를 혼동하게 되고， 소설 속의 종말의 세계가 마치 현실처럼 느껴진다. 마지막 때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마음에 고민을 던져주는 소설이다.

　은사가 임하는 원리와 활성화(박예영/소망)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인 '은사'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은사를 유익하게 사용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의 과정을 제시하며 성령님께서 주시는 다양한 은사를 분별하여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피트 윌슨/아드폰테스)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데 걸림돌이 되는 과거의 상처에 주목하며 가능한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20년 동안 경험한 교인들과의 친밀한 목회상담 결과물인 이 책은 오랜 세월 해결하지 못한 과거의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어준다.

　변화하는 세상 변함없는 복음(레슬리 뉴비긴/아바서원)

이 책은 저자가 홀리 트리니티 브롬턴(HTB) 신학교에서 1994년과 1995년 두 해에 걸쳐 강의한 내용을 엮은 것이다. 그의 사상의 토대인 삼위일체 하나님에 관한 논의로 시작해 지식의 문제와 창조， 구원， 교회， 종말 등 기독교의 핵심진리를 설명한 후 성경적 관점에서 현대 과학， 세계 종교， 정치， 경제 등을 조명하며 복음이 공적 진리임을 설득력 있게 논하고 있다.

　말씀으로 만나는 하나님(헨리， 멜빈&노먼 블랙카비/SFC)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가르쳐주는 책이다. 성경을 읽으려고 할 때 우리에게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그리고 성경을 읽을 때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하고 신구약의 각 책들의 문학적 특징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그리고 그렇게 성경을 읽는다는 것이 우리 삶에 어떤 변화로 나타나게 되는지를 친절하고 자상하게 다루어간다.

　평신도들이 혼동하기 쉬운 성경(이인규/카리스)

바른 신학과 신앙을 가지기 위해서는 성경의 관점을 제대로 이해하고 바른 성경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이단들이 잘못 사용하는 주요 성경 구절에 대한 오역과 정통 신학의 바른 이해를 비교하여 보여줌으로써 올바른 성경 이해와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