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 남녀선교회 '학원세례' 후원

서울동 남녀선교회 '학원세례' 후원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4년 07월 23일(수) 16:55
   
▲ 영신여고에서 진행된 세례식 장면.

서울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김근호)와 여전도회연합회(회장:류현모), 기독교학교후원회 등이 공동 후원해 지난 22일 영신여자고등학교 세례식을 진행했다.

교내 예배실에서 열린 이날 예식을 통해 75명의 학생이 세례를 받고, 9명의 학생이 입교했다. 예식 집례자로는 목사 7명과 남선교회 및 여전도회 회원 25명이 참여했다.

예식은 새벽이슬찬양단의 찬양, 이상복 장로(서울동 남선교회 전회장)의 기도, 류현모 권사(서울동 여전도회장)의 성경봉독, 한소리합창부의 찬양, 송병학 목사(휘경교회)의 '세례의 의미' 제하의 설교, 세례식, 영신여고 교사 특송, 김근호 장로(서울동 남선교회장)의 축사, 양재천 목사(신답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시간에는 심상종 교수의 색소폰 연주가 있었다.

후원기관인 서울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의 회장 김근호 장로는 "세례받은 이들의 앞날을 축복한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귀하게 쓰실 것"이라면서 "다음세대 선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한국교회가 다음세대 복음 전파를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 기관은 세례자 및 입교자들에게 성경과 찬송, 십자가 목걸이 등을 선물했으며, 재학생 1600여 명 전원에게 아이스크림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